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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7 언팩 앞두고 "지금이 S25 살 때" 통신사 지원금 대폭 인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5-25 12:58:19

갤럭시 S25 엣지 출시에 기존 모델 지원금 '쑥'…KT 70만원, SKT 68만원

13일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갤럭시 S25 엣지 공개 행사에서 갤럭시 S25 엣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지난 13일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갤럭시 S25 엣지' 공개 행사에서 '갤럭시 S25 엣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시리즈 신모델 '갤럭시 S25 엣지' 출시에 맞춰 이동통신사들이 연초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도 지원금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갤럭시 S25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70만원으로 올렸다.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전체 지원금은 최대 80만5000원 수준이다. 

KT는 연초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 당시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지난 3월 50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약 2개월 만에 2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아이폰 16 시리즈의 공시지원금도 70만원으로 상향했다.

SK텔레콤 역시 이날 갤럭시 S25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68만원으로 인상했다. 추가지원금을 포함하면 최대 78만2000원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 16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도 65만원으로 올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엣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모델의 재고 소진을 위해 통신사들이 공시지원금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초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인 '갤럭시Z 플립7·폴드7'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언팩을 진행하는 것은 2022년 8월 갤럭시Z플립4·폴드4 공개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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