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제] 中 경제 브리핑...'차이훙-YH1000' 물류 드론 첫 비행 성공 外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26 목요일
맑음 서울 21˚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6˚C
맑음 인천 20˚C
흐림 광주 21˚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22˚C
흐림 강릉 22˚C
맑음 제주 22˚C
신화통신

[경제] 中 경제 브리핑...'차이훙-YH1000' 물류 드론 첫 비행 성공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宋晨,樊曦
2025-05-23 17:11:52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산업 동향을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차이훙-YH1000' 물류 드론 첫 비행 성공

'차이훙(彩虹)-YH1000' 물류 드론이 22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CASC)에 따르면 '차이훙(彩虹)-YH1000' 물류 드론은 다목적 드론 플랫폼으로 중고도 물류 드론에 속한다. 이 드론은 초단거리 이착륙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급 도로, 단단한 흙길, 초지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관련 장비를 장착하면 수면이나 설원에서도 이착륙할 수 있어 물류 드론의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다는 평가다.

차이훙-YH1000은 항속 거리 1천500㎞, 임무 수행 시간 10시간, 최대 상승고도가 8천m에 달하며 적재 중량은 1천200㎏이다. 또한 6㎾(킬로와트)의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어 특수 작업도 가능하다.

'차이훙(彩虹)-YH1000' 물류 드론.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CASC) 제공)

◇중국 최초의 곡물 '단일 운송장' 복합운송 화물열차 운행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중국철로와 중량(中糧)그룹은 22일 베이징에서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이날 중국 최초의 곡물 '단일 운송장' 복합운송 화물열차가 옥수수 3천t(톤)을 가득 실은 채 지린(吉林)성 위수(榆樹)역에서 출발했다. 열차는 랴오닝(遼寧)성 잉커우(營口)항에 도착한 뒤 화물선에 실려 광시(廣西)좡족자치구 친저우(欽州)항으로 운송된다. 전 구간 운송 시간이 기존 18일에서 13일로 단축돼 곡물 물류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22일 중국철로는 '단일 운송장' 복합운송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8일에는 4개 해운 기업과 협력 협의를 체결하고 컨테이너 '단일 운송장' 복합운송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中 AG600, 다싱안링(大興安嶺) 지역 첫 공역 적응 비행 완료

수륙양용기 AG600(기체번호 1005)이 22일 오전 9시 59분(현지시간) 자거다치광밍(加格達奇光明)공항에서 이륙한 뒤 낮 12시 3분 해당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이로써 헤이룽장(黑龍江)성 다싱안링 지역에서의 첫 공역 적응 비행을 완료했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에 따르면 이번 적응 비행으로 AG600 항공기는 다싱안링 산림 지역의 산악 지형과 기후 특성을 익힐 기반이 마련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그룹
현대
삼성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빙그레
DL이엔씨
KB손해보험
2025삼성전자뉴스룸
벤포벨
SK
우리은행_2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NH투자증
신한
하나금융그룹
신한라이프
LG생활건강
위메이드
e편한세상
신한금융지주
NH농협
DB그룹
KB증권
kb_퇴직금
롯데케미칼
수협
미래에셋자산운용
kt
SK하이닉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