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경제] 中 톈진항~우즈벡 직행 중국-중앙아시아 화물열차 발차...총운송비 20~30% 절감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11.11 화요일
맑음 서울 14˚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5˚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3˚C
흐림 울산 15˚C
흐림 강릉 13˚C
맑음 제주 15˚C
신화통신

[경제] 中 톈진항~우즈벡 직행 중국-중앙아시아 화물열차 발차...총운송비 20~30% 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杨文,宋瑞
2025-05-22 15:00:20

(중국 톈진=신화통신) 지난 20일 오후 4시경 톈진(天津)항을 출발, 훠얼궈쓰(霍爾果斯)를 거쳐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하는 올해 첫 중국-중앙아시아 화물열차가 발차했다. 해당 열차는 한국에서 해상 운송된 50개의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2주 뒤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해 첫 중국-중앙아시아 화물열차(톈진(天津)항~훠얼궈쓰(霍爾果斯)~우즈베키스탄)가 발차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화물은 자동차 부품이 주를 이뤘고 그 외에 기계 장비, 건축 자재, 가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오리쉰(趙立勛) 상하이 유니캉(優尼康∙UNICO)국제화물운송대리회사 톈진분사 총경리는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양하한 후 1주일 안에 톈진항에서 출발한다"면서 "기존 노선에 비해 총운송비를 20~3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근무하는 회사가 처리하는 화물량은 매달 30~40편으로 컨테이너 수량은 2천 개 정도다.

중국-중앙아시아 화물열차의 컨테이너 선적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신화통신)

아바즈 코마로프 우즈베키스탄 철로회사 중국 주재 수석대표는 "과거 톈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운송되는 화물은 대부분 시안(西安), 하미(哈密), 우루무치(烏魯木齊) 등지를 경유했지만 이제 직통 운행으로 거리가 약 800㎞ 단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식의 복합운송을 추진해 고객에게 새로운 통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db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삼성증권
kb금융그룹
씨티
삼성전자
KB국민은행
카카오
우리은행
한화
스마일게이트
포스코
롯데캐슬
교촌
NH투자증
경주시
신한은행
DB손해보험
NH
삼성화재
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SC제일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