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요일
맑음 서울 6˚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5˚C
흐림 대전 6˚C
맑음 울산 6˚C
흐림 강릉 5˚C
맑음 제주 10˚C
신화통신

[경제] 中 신용대출, 실물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千千,姚均芳,吴雨
2025-05-17 16:44:51
중국수출입은행 본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 은행권이 신용대출을 통해 실물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中 기업 대출 약 1800조원 증가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올 1~4월 중국 위안화 대출은 10조600억 위안(약 1천951조6천400억원) 증가했다. 그중 기업 및 정부출연기관 대출이 9조2천700억 위안(1천798조3천800억원) 확대돼 전체 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규 주택 대출은 5천184억 위안(100조5천696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장기 대출은 5조8천300억 위안(1천131조200억원) 늘었다.

◇국가개발은행, 녹색 대출 비중 꾸준히 증가

최근 수년간 중국 국가개발은행의 전체 신용대출 자산에서 녹색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올 들어 4월까지 지급된 녹색 대출 규모는 2천500억 위안(48조5천억원) 이상으로 녹색 인프라, 청정에너지, 생태 보호, 오염 방지 등 분야를 중점 지원했다.

◇중국수출입은행,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 지원

올 1~4월 중국수출입은행은 1천800억 위안(34조9천200억원) 이상 중장기 대출을 제공해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을 지원했다.

지난 4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 제조업 중장기 대출 잔액은 1조8천억 위안(349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입은행은 올 들어 ▷선박, 건설기계 등 제조업 제품 수출 지원 ▷제조업 기업의 수입 지원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제품 배치 지원에 힘썼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기업의 해외 배치, 산업 통합, 정책 매칭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산업-금융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SC제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하이닉스
한화
NH
롯데캐슬
포스코
교촌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금융그룹
씨티
카카오
db
삼성증권
삼성화재
NH투자증
DB손해보험
하나금융그룹
스마일게이트
경주시
KB국민은행
삼성전자
신한금융지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