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택배 업계가 확장세를 보였다.
16일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 4월 택배발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한 443.2를 기록했다.
택배발전지수를 구성하는 발전규모지수, 서비스품질지수, 발전능력지수 및 발전추세지수가 각각 571.9, 658.3, 224.1, 69.3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7%, 1.5%, 1.4%, 2.4%씩 오른 수치다.
국가우정국 관계자는 지난달 택배 시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산업 협업, 스마트 및 친환경 등 측면에서 고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