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올 1~4월 철도 여객 운송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에 따르면 1~4월 철도 여객 운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4억6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1~4월 운행된 여객열차는 하루 평균 1만1천224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었다. 또한 관광, 생태, 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등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총 367편의 관광열차를 운행했다. 이는 전년보다 23% 확대된 수치로 관광 경제 및 실버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크로스보더 여객 운송도 강화됐다. 광선강(廣深港∙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의 누적 크로스보더 여객량은 1천17만2천 명으로 14.7% 증가했고 중국-라오스 철도는 10만5천 명의 여객을 운송했다.
한편 중국-몽골, 중국-러시아 간 국제 관광열차는 크로스보더 인적 교류와 경제·무역을 촉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중정상회담] 李대통령 中과 소통 강화 기대...시진핑 韓은 협력동반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80620173463_388_136.jpg)

![[한중정상회담] 韓中 정상회담 일정 시작…관계회복·비핵화 논의 전망](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62524156500_388_136.jpg)


![[2025APEC] 李대통령 억지력·대화 있어야 남북평화…한·중 경제협력 중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52109383455_388_136.jpg)
![[2025APEC] 21개 정상, 경주선언 채택…AI이니셔티브·인구변화 대응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1103476376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내년 APEC은 중국 선전서 개최...아태공동체 의지 표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0731116640_388_136.jpg)
![[2025APEC] 1박2일 본회의 마무리…李대통령, 시진핑에 의장직 승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5030364350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AI는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아태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의지 밝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2527279680_388_136.pn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