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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4월 독일 인플레 2.1%로 다소 하락...에너지 가격 큰 하락폭 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车云龙,任鹏飞
2025-05-15 17:58:33
지난해 5월 24일 독일 베를린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는 고객. (사진/신화통신)

(베를린=신화통신) 4월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연방통계국이 14일(현지시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 4월 독일의 인플레가 2.1%로 떨어졌다. 3월의 2.2%보다 낮은 수치다.

4월 독일의 식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하며 2월 이후 가격 오름세가 뚜렷해졌다. 반면 에너지 가격은 5.4% 떨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같은 달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는 2.9%로 그중 서비스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상승했으며 교통, 사회 서비스, 입원 치료, 보험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독일연방통계국은 성명을 통해 독일의 인플레가 연초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면서도 4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인플레를 억제한 반면 식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폭이 뚜렷해 인플레를 계속 밀어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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