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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신장(新疆), 신에너지 설비용량 1억㎾ 이상...전체 전력의 55.72% 차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杜刚,丁磊
2025-05-13 14:53:18
지난달 13일 신장(新疆) 아커쑤(阿克蘇) 사야(沙雅)현에 위치한 25만㎾(킬로와트) 태양광 산업단지 저탄소 전환 신에너지프로젝트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전체 전력 설비용량이 2억100만㎾(킬로와트)로 집계됐다. 그중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1억1천200만㎾로 전체 전력 설비용량의 55.72%를 차지했다.

신장(新疆)은 10대 풍력 지대와 5대 태양광 지대라는 천혜의 조건을 바탕으로 신에너지 발전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신장(新疆)전력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장(新疆)은 하미(哈密), 준둥(准東), 난장(南疆)환타리무(環塔里木) 등 1천만㎾급 신에너지 기지 3곳을 집중 건설해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1억㎾를 넘어섰다. 이로써 신장(新疆)에서 신에너지는 화력발전을 제치고 핵심 전력원으로 부상했다.

또한 신장(新疆)은 신에너지를 포함한 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신장(新疆)은 5년 연속 전국 22개 성(省)에 1천억㎾h(킬로와트시) 이상의 전력을 공급했다. 향후 특고압 직류 송전 인프라 건설이 가속화됨에 따라 신장(新疆)의 외부 전력 송출 역량은 기존의 2천500만㎾에서 3천300만㎾로 증가하며 신에너지 외부 송출 비율이 50%에 다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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