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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이구환신 정책, 가전제품 시장 스마트·녹색화 전환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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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이구환신 정책, 가전제품 시장 스마트·녹색화 전환 촉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雨萧,金鹏
2025-05-06 10:24:53
지난달 15일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의 한 대형 가전제품 매장에서 직원이 소비자에게 정부 보조금 혜택 행사 중인 보일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이 가전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시장의 스마트화·녹색화 발전을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가 발표한 '2024년 중국 소비재 시장 운영 상황' 및 '2025년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화가 가전시장의 중요한 발전 방향이 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기술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면서 가전제품의 스마트화는 단일 제품의 기능 향상을 넘어 스마트홈 및 시나리오 연계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많은 가전 기업이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가전제품 간 융합을 모색하고 있다. 인간-컴퓨터 인터랙션(HCI)의 자연스러움과 맞춤형 서비스의 정확성, 홈퍼니싱 스마트 연계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나리오 구축과 소비 체험 최적화에 힘쓰고 있다.

보고서는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이 에너지 절약형 녹색 제품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강화해 녹색 가전 소비 수요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저탄소 및 환경보호 개념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도록 촉진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실버경제' 물결 속에서 노인 맞춤형 가전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가전 업계와 건강·양로 산업 간 융합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짚었다.

시장 잠재력도 꾸준히 방출되고 있다. 중화전국상업정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선·3선 도시의 가전제품 소매판매액은 각각 전년 대비 21.2%, 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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