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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쎌바이오텍, 인도네시아 누적 수출액 3000만 달러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4-30 11:00:16

2001년 첫 수출 후 꾸준한 성장세,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관계자 등 47명이 쎌바이오텍 공장을 방문했다.[사진=쎌바이오텍]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관계자 등 47명이 쎌바이오텍 공장을 방문했다. [사진=쎌바이오텍]
[이코노믹데일리] 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 누적 수출액 3000만 달러 달성을 기념해 파트너사 및 의료진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 ‘칼베’를 비롯해 현지 의료진 등 47명이 참석해 쎌바이오텍 공장을 견학하고 K-유산균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쎌바이오텍은 2001년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첫해 1500 달러였던 수출액은 지난해 370만 달러까지 성장해 누적 수출액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까다로운 식약청(BPOM) 규제와 할랄 인증 등의 진입 장벽으로 글로벌 기업들도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현재까지 BPOM에 등록된 95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중 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듀오락’ 제품에 활용되는 특허 CBT 균주다. 해당 균주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 유래로 개발됐으며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GRAS 인증도 획득했다.

칼베사 관계자는 “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의 개척자”라며 “K-유산균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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