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룽난=신화통신) 21일 간쑤(甘肅)성 캉(康)현 라오장바(老江壩)촌의 찻잎 수확·가공 체험센터에서 한 다예사(茶藝師·티소믈리에)가 수제 차(茶)를 만들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간쑤성 룽난(隴南)시 캉현에 자리한 4천㏊의 차밭이 봄차 수확·가공철을 맞았다. 이에 현지 차(茶) 재배 농민들이 봄차 수확·가공에 나섰다. 최근 수년간 캉현은 찻잎 수확, 가공 체험, 생태 관광, 차(茶) 문화 전시를 통합한 차(茶) 관광 융합 발전 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캉현의 찻잎 생산량은 1천20t(톤), 생산액은 1억200만 위안(약 197억8천800만원)에 달했다. 202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