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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두번째'...KB국민은행, 내부 직원 배임으로 22억 금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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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올해만 두번째'...KB국민은행, 내부 직원 배임으로 22억 금융사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4-20 15:14:37

금전 거래 여부·회수 가능성은 현재 조사 중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사진국민은행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 전경 [사진=국민은행]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에서 내부 직원에 의한 약 22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사건이 발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내부 직원에 의해 발생한 업무상 배임을 적발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21억8902만원에 달한다.

국민은행은 "상시감사를 통해 신용등급 임의 조정 등 대출 부정행위를 확인했다"며 "관련 직원을 즉시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형사 고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과 업체 간의 금전 거래 여부 및 회수 가능 금액은 현재 조사 중이다. 은행권은 10억원 이상 금융사고 발생 시 감독 규정에 따라 공시 의무가 있다.

한편 이번 사고는 국민은행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공시된 금융사고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세종 지역 전세사기 사건과 연관된 22억원 규모의 불법 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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