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신화통신) 지난해 몽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22만1천250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몽골 관광청이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한 해 동안 몽골을 찾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72만7천400명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그중 중국인이 차지한 비중은 30.4%에 달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러시아와 한국을 제치고 최대 관광객 송출국 중 하나가 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몽골 경제는 광물 자원 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에 관광업이 몽골 경제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최우선 과제가 됐다.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몽골 정부가 현지 사계절 관광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몽골 관광의 해'를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 사업 지원 정책을 통해 202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