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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창장, '선박 대 선박' LNG 직접 공급 첫 실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吴宇,王辰阳
2025-03-27 20:22:59
상하이 해관(세관) 직원이 와이가오차오(外高橋)항구 하이퉁(海通)부두에서 수출용 차량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위안하이(遠海)운반선회사의 '원징커우(文景口)'호가 26일 상하이항 와이가오차오(外高橋) 항구구역 하이퉁(海通)부두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주입 작업을 마쳤다. 이는 창장(長江)에서 '선박 대 선박' LNG 직접 공급이 처음으로 이뤄진 사례다.

상하이국제항무그룹에 따르면 약 2천400m³의 LNG가 안전하게 공급됐다.

이번 '선박 대 선박' LNG 직접 공급 첫 시도 성공은 상하이항이 LNG 급유 능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연안 LNG 공급 ▷해운∙항운 동반 성장 ▷창장삼각주 및 창장 유역 LNG 운송∙급유 사업 등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상하이는 장쑤(江蘇)∙안후이(安徽) 등과 협력해 항운 분야에서 녹색 에너지 도입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수년간 상하이항은 급유 구역 및 서비스 대상 선박 유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상하이항에서 급유 서비스를 받은 고객사가 약 10개 글로벌 해운사로 증가했다. 또한 국제 선박 총 174척(연척수)에 보세 LNG 100만m³를 급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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