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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환경보호 장비 제조' 발전 계획 발표...2030년까지 기술 독립 실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伊伊,张晓洁,张辛欣,吴琼(一读)
2025-03-13 19:58:19
지난달 22일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시의 싼이(三一)재생에너지(르자오)풍력설비제조회사 작업자가 풍력설비 생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환경보호 장비 제조 부문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2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생태환경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공동 발표한 해당 가이드라인은 글로벌 녹색 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저탄소·순환 발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가이드라인은 오는 2027년까지 첨단 환경 기술 장비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이고 핵심 장비 산업사슬의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30년까지 환경보호 기술 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을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여 기존의 오염 제어에서 녹색·저탄소·순환 발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은 ▷기술 혁신 ▷첨단기술 보급 ▷신성장 동력 육성 ▷산업 생태계 개선 등 분야에 관련된 12가지 조치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환경 기술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한 3개년 행동을 시행하고 제품 설계, 오염 관리, 환경 모니터링에 5G·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정보기술을 깊이 융합할 계획이다.

중국 환경보호 장비 제조업은 '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을 기점으로 꾸준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이래 중국 환경보호 장비 제조업의 총생산액은 6%에 육박하는 연평균 복합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생산액이 9천200억 위안(약 184조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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