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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소셜·라이프] 지난해 두바이 방문한 中 관광객 82만 명, 전년 대비 31%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温新年,隋先凯
2025-02-18 15:22:28
지난해 9월 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할리파. (사진/신화통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신화통신)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31% 증가한 총 82만4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UAE 두바이 경제관광부에 따르면 2024년 두바이를 방문한 총 관광객 수는 1천872만 명으로 전년보다 9% 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관광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적극 홍보했으며 중국어 가이드 수준도 향상시켰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두바이는 최근 수년간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해 관광업 성장을 강력히 촉진했다. 인프라 투자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알막툼 국제공항 확장, 두바이 블루라인 메트로 건설 등으로 도시 교통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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