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톈진에서 문 연 멕시코 레스토랑, 요리로 융합하는 문화 (57초)
멕시코 출신 외국인 바이런 사라테는 14년 전 중국에 왔다.
중국의 현대화에 놀란 그는 중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하고 톈진(天津)시에 멕시칸 식당을 열었다.
[바이런 사라테, 톈진 소재의 멕시칸 바 설립자] "중국에 온 건 처음이었는데요. 이런 스타일의 집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중국에 오고 나서 곳곳에 많은 기술이 도입돼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건물마다 조명이 가득해요. 거리도 깨끗하고요. 모든 것이 다 좋아요. 모두가 중국이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라테는 현지 길거리 간식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신의 식당 메뉴에 접목하기도 했다.
그는 멕시코와 중국의 맛을 융합해 문화 교류를 촉진하길 바라고 있다.
[바이런 사라테, 톈진 소재의 멕시칸 바 설립자] "제 음식을 맛보실 수 있도록 식당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간식 가판대 주인] "좋아요."
[바이런 사라테, 톈진 소재의 멕시칸 바 설립자] "감사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톈진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