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신화통신) 푸화(傅華) 신화통신사 사장이 17일 일본 도쿄에서 미즈타니 토오루 교도통신 사장과 회견했다.
푸 사장은 신화통신과 교도통신이 양국의 중요 미디어 기관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의 목격자이자 참여자라고 말했다. 그는 신화통신은 교도통신과 교류 협력을 심화해 기존의 협력 성과를 공고히 하고 뉴미디어, 신기술의 응용 협력을 확대하며 '월드 미디어 서밋(WMS)'의 틀 안에서 적극적으로 조정과 협력을 전개하고자 한다면서 중·일 민심소통과 상호신뢰를 촉진하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미즈타니 사장은 교도통신과 신화통신이 우호적인 왕래 전통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교류를 지속 강화하자고 부연했다. 또한 협력 분야 확장을 통해 양측의 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