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상무부가 해관총서(관세청)와 함께 텅스텐 등 광물에 관한 수출 통제 시행을 알렸다.
4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파라텅스텐산암모늄(APT) 등 25개 희소금속 제품과 관련 기술에 대해 수출 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발표일로부터 정식 시행된다. 중국은 관련 국가 및 지역에 해당 내용을 이미 사전 통보한 상태다.
대변인은 텅스텐 등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텅스텐 등 광물의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서 오랫동안 확산방지 등 국제 의무를 확고히 이행하고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법에 따라 특정 관련 물품의 수출 규제를 실시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품목 확대는 개발과 안보를 두루 살핀 조치로 국가 안보 및 이익 보호, 확산방지 등 국제 의무 이행, 글로벌 산업·공급사슬 안보 및 안전 보장에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련 규정에 부합하는 수출은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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