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광동제약이 '광동 헛개차'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학술지에 공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김영준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의 연구 논문 두 건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Foods'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헛개나무 추출물의 숙취 해소 효능을 다룬 임상시험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논문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의 숙취 완화 효능: 이중 맹검 무작위 임상 평가(Efficacy of Hovenia dulcis Fruit Extract in Hangover Mitigation: Double-Blind Randomized Clinical Evaluation, 2024년)'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에서 광동 헛개차를 섭취한 시험군은 음주 6시간 후 혈중 알콜 농도가 12.9% 감소했다.
또 다른 논문인 '인간의 효과적인 숙취 해소를 위한 헛개나무 추출물 조합의 임상 평가(Clinical Evaluation of Hovenia dulcis Extract Combinations for Effective Hangover Relief in Humans, 2024년)'에 따르면 광동 헛개차 골드라벨을 섭취한 시험군은 음주 시작 30분 후부터 대조군 대비 혈중 알콜 농도가 13.9% 감소했다. 특히 음주 15시간 후 진행한 설문에서 숙취 중 위장장애 항목에서 61.5%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광동 헛개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숙취 해소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향후 '숙취해소' 문구를 제품에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가 없는 경우 숙취 해소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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