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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주한 중국대사관 '2025년 설날맞이 및 다이빙 대사 부임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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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기획∙한중교류] 주한 중국대사관 '2025년 설날맞이 및 다이빙 대사 부임 리셉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姬新龙
2025-01-22 17:16:57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가 21일 밤 열린 '2025년 설날맞이 및 다이빙 대사 부임 리셉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서울=신화통신) 주한 중국대사관이 21일 밤 '2025년 설날맞이 및 다이빙(戴兵) 대사 부임 리셉션'을 개최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태년 한중의원연맹 회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등 정치, 경제, 문화, 종교, 학술, 여론 분야의 한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각국의 주한 사절, 재한 중국 자본기관, 화교화인(華僑華人), 유학생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이 대사는 연설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관계는 과거를 이어받아 훗날을 열어가는 중요한 단계에 있다. 이런 시기에 주한 주중대사로 부임한 것에 깊은 사명감과 영광을 느끼고 책임이 막중함을 잘 알고 있다. 중국의 지도자는 중∙한 관계 발전에 있어 수교의 초심을 굳건히 지키고 선린우호를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윈윈)을 견지하자는 중요한 원칙을 제시했다. 양측은 시종일관 상호 존중·신뢰하는 이웃, 호리공영의 동반자, 서로를 잘 알고 가까운 친구로서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긍정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나가야 한다.

21일 밤 열린 '2025년 설날맞이 및 다이빙 대사 부임 리셉션'에서 연설 중인 김진표 전 국회의장. (사진/신화통신)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2025년 설날맞이 및 다이빙 대사 부임 리셉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축사를 전하고 있는 김태년 한중의원연맹 회장. (사진/신화통신)
발언 중인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사진/신화통신)

한국 측은 다이 대사의 부임을 뜨겁게 환영하면서 한∙중 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최근 양국 관계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이 올해와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각 단계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인문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잔을 들고 중∙한 양국의 번영과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참석자들. (사진/신화통신)

행사 현장은 우호적이고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잔을 들고 중∙한 양국이 번영∙발전하고 중∙한 협력이 더 긴밀해지며 중∙한 우정이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함께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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