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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지난해 1~11월 베이징 신규 외자기업 1천777개...전년比 14%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李春宇,鲁畅,王建华
2025-01-17 17:12:22
지난해 9월 14일 맑은 날씨에 선명하게 드러난 베이징 중심업무지구(CBD)의 스카이라인.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시 외상투자 조례' 실시 이후 베이징에 신설된 외자기업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1월 베이징의 신규 외자기업은 1천777개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규모다.

신설 기업 중에는 외상 독자 증권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증권, 세계 유명 기술이전 기관인 슈타인바이스 중국 본부, 8개 유명 외자 제약사 연구개발(R&D) 기관 등이 포함됐으며 ▷과학기술 연구 ▷기술 서비스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도소매업 등 분야가 주를 이뤘다.

2025년 베이징시 정부업무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 지역의 수출입 총액은 3조5천억 위안(약 693조원)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올해 외상투자 진입 관리 제도가 심화돼 통신∙의료∙교육∙문화 등 분야의 개방도 순차적으로 확대돼 더 많은 랜드마크급 외자 프로젝트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후이링(盧慧玲) 베이징시 상무국 부국장은 지난해 1~11월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 투자 기준) 유치액이 시 전체의 33.8%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9%포인트 확대된 규모다. 루 부국장은 베이징 이좡(亦庄)종합보세구 설립이 허가됐다면서 신질 생산력 육성∙발전을 핵심으로 개방형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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