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요일
안개 서울 17˚C
구름 부산 18˚C
흐림 대구 18˚C
맑음 인천 15˚C
맑음 광주 15˚C
구름 대전 15˚C
구름 울산 15˚C
흐림 강릉 13˚C
흐림 제주 20˚C
생활경제

이랜드 뉴발란스, 韓 연매출 1조원 돌파…"16년 만 40배 성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12-24 14:13:53
뉴발란스 서울 성수도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이랜드
뉴발란스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사진=이랜드]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올해 국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4일 이랜드에 따르면 뉴발란스의 국내 운영을 맡은 첫 해인 지난 2008년 매출은 250억원이었다. 16년 만에 40배 성장하며 단일 브랜드로 ‘1조 클럽(연매출이 1조원이 넘는 브랜드)’에 진입했다.
 
이랜드는 뉴발란스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의류 기획력을 더해 성장을 이어왔다.
 
2016년 피겨 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시작된 ‘뉴발란스 우먼스’ 제품군은 여성 고객층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그해 출시한 ‘연아 다운’ 제품은 10만장 이상 팔렸다.
 
이후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두께·기장·핏·컬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 다운 자켓을 매년 개선해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고객의 건강한 경험을 돕기 위한 상품의 기획과 캠페인을 전개해 올해 1조 브랜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금융그룹
포스코
KB국민은행
교촌
DB손해보험
씨티
db
삼성증권
NH
한화
경주시
스마일게이트
우리은행
삼성전자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화재
롯데캐슬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하나금융그룹
카카오
하이닉스
SC제일은행
NH투자증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