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칭다오=신화통신) 산둥(山東)항구 칭다오(青島)항이 16일 '동남아프리카 직항 쾌속선'을 개통했다. 이 노선은 칭다오에서 출발해 동남아프리카로 연결되는 직항 노선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운항된다. 관련 소개에 따르면 해당 직항 쾌속선의 항해 시간이 약 20일로 단축돼 중국 공산품의 아프리카 수출 및 중국-아프리카 무역에 안전하고 빠른 해상 통로를 제공한다. 이날 '그린나고야(GREEN NAGOYA)'호가 칭다오항 다강(大港)부두에서 선적 작업하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