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청두=신화통신) 14일 자이언트 판다 '싱추(星秋)' '이란(怡蘭)'이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두장옌(都江堰)기지를 출발한 후 청두(成都) 솽류(雙流)국제공항에서 특별기를 타고 호주 애들레이드 동물원으로 향했다. 지난 2020년 9월에 태어난 수컷 '싱추'와 2021년 8월에 태어난 암컷 '이란'은 호주에서 10년 동안 생활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국과 호주 간 자이언트 판다 보호 협력 연구가 새롭게 시작됐다. 이날 작업자들이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 두장옌기지에서 자이언트 판다 '이란'을 차량에 싣고 있다.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