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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과학기술] 시속 1천km 초고속 열차도 가능...中 연구진, 통신 안정 솔루션 설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欣,陈席元
2024-12-11 15:14:27
지난 9월 6일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의 항원(杭溫∙항저우~원저우) 고속철도 이우역으로 고속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난징=신화통신) 중국 연구팀이 미래 초고속 열차에서 안정적인 통신 신호를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을 설계했다.

미래의 열차가 만약 시속 1천㎞의 초고속으로 운행된다면 도플러효과(위성 간 주파수 간섭이나 왜곡)로 인해 통신 채널이 빠르게 바뀌어 통신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둥난(東南)대학, 난징타이퉁(南京泰通)테크놀로지, 중국우주항공과학공업그룹(CASIC) 등 소속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700MHz(메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에서 통신 채널을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효율적인 채널 측정 기술을 활용해 주요 신호 매개변수를 추적할 수 있어 고속운행 시 모바일 주파수 변화의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초기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5G 표준에 따라 데이터 전송을 위한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중국은 올해 신형 초고속(UHS) 저진공 자기부상열차 시스템의 시범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항공우주 기술과 지상철도 교통 기술을 통합해 시속 1천㎞의 속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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