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중국의 첫 '대종상품(벌크스톡) 자원 배치 허브'가 4일 저장(浙江)성에서 현판을 걸었다.
저장성은 이날 열린 '중국(저장) 자유무역시험구 벌크스톡 자원 배치 허브 건설 가동 대회'에서 자원 배치 능력, 글로벌 파급력, 제도 혁신력, 국제 경쟁력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최적의 서비스, 최저의 비용, 최고의 효율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장성은 앞으로 개방 플랫폼의 역할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높은 기준의 국제 경제무역 규칙과 매칭하고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을 선두로 개방 허브로서 글로벌 역할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세계 일류 기업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중점으로 산업∙공급사슬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시장화∙법치화∙국제화의 방향으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일류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