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요일
흐림 서울 24˚C
흐림 부산 24˚C
흐림 대구 23˚C
맑음 인천 24˚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2˚C
강릉 19˚C
흐림 제주 23˚C
금융

尹 비상계엄 선포에 환율 1430원대까지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12-03 23:25:12

전일 대비 1.39% ↑… 2년1개월만 최대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0원까지 오르며 2년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14분 기준 전날보다 19.5원(1.39%) 급등한 142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02.9원이었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오후 10시 30분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오후 10시 53분 전날보다 28.7원 상승한 1430.0원까지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오른 것은 달러가 초강세를 보였던 지난 2022년 10월 26일(장 중 고가 1432.4원)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28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발표한 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동국제약
부영그룹
LG
GC녹십자
키움증권
KB손해보험
바이오로직스
KB증권
농협
KB국민은행_2
신한라이프
한화
HD한국조선해양
우리은행
신한금융지주
하이닉스
sk
하나증권
KB국민은행_4
기업은행
국민카드
롯데케미칼
롯데카드
동아쏘시오홀딩스
KB국민은행_1
부광약품
kb금융그룹
농협
빙그레
LG
다올투자증권
한국증권금융
쿠팡
미래에셋자산운용
포스코
삼성증권
하나카드
한화
KB국민은행_3
신한카드
삼성화재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