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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中 카스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 차와 글 문화축제' 韓 수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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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기획∙한중교류] '中 카스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 차와 글 문화축제' 韓 수원서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陈怡
2024-11-26 17:13:54

(서울=신화통신)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한중문화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카스(喀什)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 차와 글 문화축제'가 지난 24일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다.

'카스(喀什)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 차와 글 문화축제'가 지난 24일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은 중국과 한국은 모두 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며 문화와 가치관의 유사성은 양국 인민을 이어주는 정서적 유대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 교류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교량으로 인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적 감정을 증진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번에 특별히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카스(喀什) 지역을 한국에 소개했다며 민족적 특색이 가득 담긴 노래와 춤 공연, 무형문화유산 제품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한 양국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양국 간 민심상통(民心相通), 우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중∙한 문명 호감(互鑒·서로를 본보기로 삼음)과 인문 교류를 촉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24일 '카스시와 함께 하는 중한연 차와 글 문화축제'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문화축제 기간 한국 측은 한국의 민속음악과 무용, 다도 등 고유 문화를, 중국 측은 신장(新疆) 카스 지역의 풍경과 무형문화유산 등 특색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카스 지역의 가무극단은 민족적 특색이 물씬 풍기는 노래와 춤을 공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 정계∙재계∙문화계 등 각계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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