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요일
맑음 서울 14˚C
맑음 부산 14˚C
맑음 대구 16˚C
맑음 인천 12˚C
맑음 광주 10˚C
흐림 대전 10˚C
구름 울산 12˚C
맑음 강릉 14˚C
맑음 제주 14˚C
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장쑤성 신에너지 설비용량, 역대 처음으로 석탄 제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何磊静,李博
2024-11-15 17:21:11
지난 5월 21일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에 위치한 바오잉(寶應) 저탄소·스마트제조산업단지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난징=신화통신) 장쑤(江蘇)성의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의 약 42%를 차지해 성(省) 전체의 최대 에너지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장쑤성전력회사(이하 장쑤전력)에 따르면 성의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8천252만㎾(킬로와트)에 달해 역대 처음으로 석탄 발전 설비용량을 능가했다.

현재 장쑤성 발전 설비용량은 총 1억9천700만㎾ 이상이다. 이 중 신에너지는 42%, 석탄은 41%를 점했다. 신에너지 설비용량 중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는 각각 28%, 12%, 2%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력 생산 및 공급의 녹색화가 꾸준히 심화됨에 따라 장쑤성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도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장쑤전력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장쑤성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4천만, 5천만, 6천만, 7천만㎾를 차례로 돌파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번엔 7천만㎾에서 8천만㎾까지 도달하기는 6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대원제약
미래에셋
NH투자증
DB손해보험
메리츠증권
한화
종근당
KB증권
DB그룹
jw
우리은행_1
관세청
LX
우리은행_2
하나금융그룹
국민은행
SK하이닉스
국민카드
NH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