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50살 된 삼성重,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하는 기업 위해 노력"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7 화요일
흐림 서울 24˚C
흐림 부산 24˚C
흐림 대구 27˚C
흐림 인천 23˚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7˚C
구름 강릉 25˚C
흐림 제주 27˚C
산업

50살 된 삼성重, "새로운 패러다임 주도하는 기업 위해 노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4-10-18 17:46:41

1974년 창원에서 기계사업으로 출범해 조선·해양 분야로 확장

삼성중공업 임직원 및 거제시민 1만명이 운집한 삼성중공업 창립 5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현장에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임직원 및 거제시민 1만명이 운집한 삼성중공업 창립 5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현장에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이코노믹데일리]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중공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는 회사 창립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원대한 미래를 품고 일어섰으며 글로벌 조선 해양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변화에 흔들림 없는 기업으로 가기 위해 혁신을 주도해야 하며 스마트 제조, 소프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민첩하고 유연한 기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1974년 창원에서 기계사업으로 출범한 삼성중공업은 1983년 그룹 내 중공업 계열회사인 삼성조선, 대성중공업을 합병해 종합 중공업 메이커로 도약했다.

삼성중공업은 1994년 제 3도크 건설로 글로벌 대형 조선소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외환위기 이후 중장비, 발전설비, 선박용 엔진사업의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를 거쳐 현재 조선·해양 분야로 사업 영역을 정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창립 50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조선 해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2025삼성전자뉴스룸
kt
벤포벨
KB손해보험
우리은행_2
kb_퇴직금
수협
하나금융그룹
KB증권
DL이엔씨
현대
SK하이닉스
농협
신한
롯데케미칼
KB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