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C는 민간 기업을 대표해 APEC 회원국 정상에게 무역·경제 관련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로 ABAC 한국 측 위원은 외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조 부회장은 ABAC 위원 이외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번 ABAC 위원 선임으로 조 부회장은 부친인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 이어 '민간 외교관' 역할을 넘겨받았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조 명예회장은 한일경제협회, 한일포럼, 한미재계회의,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등 다양한 경제 교류 단체를 이끈 바 있다.
조 부회장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내년 APEC 의장국이 되는 한국이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민간 기업의 입장을 각국 정상에 잘 전달해 우리나라가 내년도 의장국으로서 활동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령의 오토세이프] 국내 리콜 1건…BMW X3 등 4차종 조향 결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6/20251226095041769244_388_136.jpg)
![[김다경의 전자사전] 0과 1을 동시에 계산한다 양자컴퓨터, 상용화 경쟁 격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6/20251226151111264101_388_136.jpg)
![[류청빛의 요즘 IT] 월평균 1500개…증가하는 앱 알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6/20251226154208644814_388_136.jpg)

![[지다혜의 금은보화] 연말정산 시즌 절세 필수 아이템 IRP…하나·우리·iM뱅크, 이벤트 경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2/24/20251224110205998992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