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셀프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센터 앱 '당신의 U+'를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에는 가족 결합 할인을 신청하기 위해 고객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하지만 '셀프 결합'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휴대폰 인증만으로 가족관계를 불러와 즉시 결합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여 여러 행정기관의 데이터를 한 번에 접근해 고객의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결합 신청이 신속하게 처리되며, 최종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기존에는 서류 제출 및 확인 과정으로 평균 3일이 소요되었으나, '셀프 결합'을 통해 가족 중 한 명이 결합을 신청하면 나머지 구성원들은 간단한 동의만으로 즉시 결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통해 결합 신청 외에도 결합 서비스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통신 요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 청구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임혜경 요금/제휴상품 담당자는 “통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 결합을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셀프 결합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APEC] 21개 정상, 경주선언 채택…AI이니셔티브·인구변화 대응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1103476376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내년 APEC은 중국 선전서 개최...아태공동체 의지 표명](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40731116640_388_136.jpg)
![[2025APEC] 1박2일 본회의 마무리…李대통령, 시진핑에 의장직 승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5030364350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AI는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아태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의지 밝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2527279680_388_136.png)
![[2025APEC] 李 대통령 아태 번영 위해선 한반도 평화 필수…대승·선제적 조치 지속](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2124544800_388_136.png)
![[2025APEC] 韓-인니 정상회담…전투기 공동개발 국방 분야 논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30918377085_388_136.jpg)
![[2025APEC] 李 대통령, APEC 회원국 AI 이니셔티브 제시...AI라는 거대한 변화 기회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12625773111_388_136.png)
![[2025APEC] 각국 정상 오후부터 귀국길…시진핑, 한중정상회담 뒤 출국 예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13104244623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다카이치 첫 정상회담...中日관계 발전 추진하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11107610920_388_136.jpg)
![[2025APEC] 李대통령, 오늘 시진핑 주석과 회담…정상외교 슈퍼위크 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1/20251101100053506030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