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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中 2분기 경제지표 회복세 '뚜렷'...소비∙대외무역∙기업 활력 모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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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인사이트] 中 2분기 경제지표 회복세 '뚜렷'...소비∙대외무역∙기업 활력 모두 UP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汪子旭,杨世尧,周社根,赵子硕
2024-07-10 11:36:37
지난 4일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항구구역 친황 골목문화·미식거리를 구경하는 관광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2분기 중국의 소비, 대외무역, 기업의 생산∙경영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중국의 내수 잠재력, 대외무역 탄력성, 기업 혁신력을 반영해 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뜨겁게 달아오르는 소비∙투자 열기

중국 국가정보센터가 발표한 올 상반기 오프라인 소비 온도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그중 6월 증가율은 12.9%에 달해 올 들어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소상품 시장 경영 온도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올랐고 그중 6월 증가율은 32.4%에 달했다.

온라인 소비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정보센터의 올 2분기 생활∙서비스 소비 온도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넘게 상승했다. 레저∙엔터테인먼트, 숙박, 관광, 요식업 소비 온도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6.7%, 15.7%, 12.4%, 12.2%씩 상승했다.

롄핑 광카이(廣開)수석산업연구원 원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여름 휴가철과 국경절 연휴가 서비스 소비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하반기 전망을 밝혔다.

투자 부문도 뚜렷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정보센터가 프로젝트 입찰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올 2분기 프로젝트 투자 온도지수는 지난 1분기 대비 32.1% 증가했다. 그중 6월 한 달간은 전월 대비 27.3%,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다.

양다오링(楊道玲) 국가정보센터 빅데이터발전부 빅데이터분석처 처장은 "3분기 및 하반기 초장기 특별채∙지방채의 발행∙사용이 가속화됨에 따라 중점 분야의 투자가 계속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톈진(天津)항 태평양 국제컨테이너 부두에 정박한 컨테이너선을 지난 3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곳곳에서 포착되는 대외무역 청신호

국가정보센터의 올 2분기 화물과 컨테이너 선박 온도지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 9.8% 증가했다. 그중 6월 증가율은 8.2%, 12.7%를 기록했다. 선박 종류별로 봤을 때 6월 로로선, 유조선 온도지수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8.8% 올랐다. 중국 자동차, 석유 무역의 증가세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항구 화물 운송 차량은 항구 화물 운송, 선적∙하역의 중요한 수단으로 꼽힌다. 국가정보센터의 6월 항구 화물물류 온도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1% 올라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추세는 거시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 중국 해관(세관)총서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5월 중국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7조5천억 위안(약 3천325조원)을 기록했다. 그중 5월 한 달 수출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전달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원빈(温彬) 중국민성(民生)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수출 증가율이 반등한 것은 글로벌 제조업의 회복이란 요인도 작용했지만 중국 제품의 가성비 우위와 다원화 전략에 힘입어 수출 시장 점유율이 계속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업 혁신 활력 높아져

국가정보센터의 6월 산업단지 생산 온도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상승해 비교적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해당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뛰어올라 공업기업의 지속적인 생산 활력을 입증했다. 한편 2분기 스타트업 경영활력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했으며 1∙2분기 모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기술 혁신형 기업 생산경영활력이 꾸준히 상승했다. 국가정보센터의 2분기 기술 혁신형 기업 경영활력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1분기보다 9.6%포인트 확대됐다.

양 처장은 "올 들어 창업∙투자 발전을 장려하는 정책이 대거 마련되면서 창업기업의 성장, 혁신 활력을 대대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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