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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후환퉁' 최적화 추진...본토∙홍콩 금융 파생상품 시장 협동 발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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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후환퉁' 최적화 추진...본토∙홍콩 금융 파생상품 시장 협동 발전 촉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Wu Yu,Peng Ziyang
2024-05-14 17:30:04
지난 2020년 10월 19일 중국인민은행 전경.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본토와 홍콩 간 금융 파생상품 시장 협동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후환퉁(互換通)' 최적화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후환퉁은 중국 본토와 홍콩 간 금리 스와프 시장 상호 연계 협력의 줄임말로 지난해 5월 15일 정식으로 개시됐다. 역내외 투자자들의 위안화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편리하고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수단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중국인민은행, 홍콩증권선물사무감찰위원회, 홍콩금융관리국은 지난 후환퉁 운영 경험을 종합하고 역내외 투자자의 의견과 제안을 취합했다. 이를 기반으로 후환퉁 메커니즘 최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상품 유형도 다원화할 계획이다. 후환퉁은 국제 통화시장의 결제일을 기준으로 결제 주기가 있는 금리스와프 계약을 도입하기로 했다. 국제적으로 널리 거래되는 방식에 발맞추는 한편 역내외 투자자들의 다양한 리스크 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다. 동시에 부대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참여 기관의 계약 존속기간 내 업무 관리에 편의를 제공하고 투자비 지출을 줄이며 시장 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중국인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20개 역내 오퍼기관과 58개 역외 투자기관 간에 총 3천600여 건의 위안화 금리스와프 거래가 진행됐다. 실제 결제액 기준 원금 규모는 약 1조7천700억 위안(약 332조7천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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