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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이브 지분 2.6% 추가 매각…보유 지분율 9.44%로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5-09 18:06:14

넷마블, 하이브 지분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하이브 1분기 실적 발표 영업이익 작년 동기 대비 726 감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코스피 상장사 하이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2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6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순이익은 29억원으로 874 줄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모습 2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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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 110만 주(약 2.6%)를 2천198억9천만 원에 매각한다고 9일 공시했다. 넷마블은 처분 목적을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기재했다.

이번 매각으로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은 12.08%에서 9.44%로 떨어졌다. 넷마블은 이날 하이브 주식 종가 19만 9천 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했다. PRS는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에도 하이브 지분 250만 주(약 6%)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해 지분율을 18.08%에서 12.08%로 낮춘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보유중인 하이브 지분의 일부 매각을 통해 인수금융 차환금액을 축소하고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남은 지분에 대한 추가적인 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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