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영상] 박물관 솔루션 기업 CEO "中 문화, 헝가리에 널리 알려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Sun Qing,You Zhixin,Wu Yao
2024-05-03 13:04:57

박물관 솔루션 기업 CEO "中 문화, 헝가리에 널리 알려야" (02분12초)

상하이박물관의 '마법의 벽'이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이곳 스크린을 가볍게 터치하면 중국 문화 유적에 대한 세부 사항, 스토리, 번역본이 다양한 언어로 표시된다.

이 '마법의 벽'의 개발자는 지난 2014년 자신의 팀과 함께 '마법의 벽' 기술을 출원한 헝가리 출신의 스티븐 백이다.

[스티븐 백, 헝가리 국립박물관 주중 총대표 겸 Back & Rosta 최고경영자(CEO)] "이 벽은 방문객들이 박물관의 모든 소장품과 전시를 볼 수 있는 거대한 인터랙티브 스크린입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안에서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신 전시에 대해 듣고 읽을 수도 있죠. 우리는 사람들이 박물관 콘텐츠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대 유적을 더 가까이 살펴보고 박물관에 대한 더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Back & Rosta는 문화 디지털화 및 지능형 박물관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백 대표는 과거와 현재의 거리를 좁히고 중국과 헝가리 간 이해를 증진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스티븐 백, 헝가리 국립박물관 주중 총대표 겸 Back & Rosta 최고경영자(CEO)] "저는 중국에서 19년째 살고 있습니다. 중국에 왔을 때 매우 다채로운 역사·문화적 전통을 발견했습니다. 매우 가치 있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배울 만합니다. 우리는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유럽과 중국 간 더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중국 전시를 헝가리로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헝가리 사람들 대부분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운 중국 전시를 헝가리에 도입하고 많은 문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아주 큰 가치가 있습니다. 헝가리 사람들에게 중국을 더 많이 알려주세요.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중국과 헝가리는 매우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또 중국인들은 서양 문화에 아주 개방적이며 관심도 많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상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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