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2024 유통산업포럼] 양규현 대표 "초저가 공세 중국 C-커머스…대응전략 및 정책지원 필요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생활경제

[2024 유통산업포럼] 양규현 대표 "초저가 공세 중국 C-커머스…대응전략 및 정책지원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4-04-23 15:47:28

급증하는 중국 이커머스 불만 신고...빠른 정책 반영으로 선순환하는 유통 생태계 시급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초저가 C-커머스 열풍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산업포럼이 열렸다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2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초저가 C-커머스 열풍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산업포럼이 열렸다.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이코노믹데일리] 양규현 이코노믹데일리 대표는 극 초처가 상품 공세를 펼치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를 상대하기 위해 국내기업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초저가 C-커머스 열풍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4 이코노믹데일리 유통포럼에서 양 대표는 “국내기업은 알리, 테무, 쉬인 등 극 초저가 상품 공세를 펼치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맞서 가격 경쟁으로 중국을 누르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내기업의 대응 전략으로는 가격 외 신속한 배송이나 제품 신뢰성, 사회적 가치 준수 측면에서 경쟁력 승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이커머스 열풍으로 인해 국내 중소시업, 소상공인들이 타격과 이용자 불만 신고 급증을 문제로 지적했다.  양 대표는 “국내 중소시업, 소상공인들은 정부에게 직구 관련 불법 행위 단속 강화를 비롯해 특허 상표권 침해 제재 강화, 국내 인증의무 강화, 중국산 직구 면세 한도 설정 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도 최근 온라인 유통팀을 신설해 국내 온라인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 대표는 “2024 이코노믹데일리 유통포럼이 올바른 현황 진단과 해법을 도출하고, 정부 유관 부처는 이를 정책에 반영해 선순환하는 유통 생태계를 키워나가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여신금융협회
DB손해보험
신한은행
우리은행
종근당
신한금융지주
LX
미래에셋
롯데캐슬
신한금융
KB국민은행
대한통운
e편한세상
SK하이닉스
KB증권
하나금융그룹
한화
한국유나이티드
DB
NH투자증
KB금융그룹
NH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