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큐셀, 24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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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 기자
2024-04-18 02:52:58

5개 분야에서 사업 역량 선보여

무료 캐리커처 이벤트도 진행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접점 확대"

오는 24일부터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설치될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사진한화솔루션
오는 24일부터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설치될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사진=한화솔루션]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솔루션에서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큐셀이 오는 24일부터 사흘 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다. 약 3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유휴부지 모듈 △차세대 셀 △전력변환장치(인버터) △에너지 컨설팅 등 총 5개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상업용 모듈에는 발전 효율을 높인 태양광 모듈이, 유휴부지 모듈에는 도로나 철도 등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이 전시된다. 차세대 셀에는 기존 실리콘 셀보다 효율성을 29.9% 높인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버터 존에는 전기를 사용하기 적합한 전류로 변환하는 큐볼트(Q.VOLT) 3종이 전시된다. 특히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선 금융·시공·유지보수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은 “관람객들이 한화큐셀의 우수한 제품과 탁월한 경쟁력을 실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모든 부스 방문객에게 무료로 캐리커처 이벤트도 제공한다.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부스에 사용한 천 소재를 재활용 업체인 ‘큐클리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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