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구이저우, 지난해 차 산업 생산액 17조원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Liu Zhiqiang,Yang Ying
2024-04-15 17:01:54
봄차 수확이 한창인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시 위칭(餘慶)현의 차(茶) 농장을 지난 5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에서 차(茶) 산업이 현지 기간산업으로 든든히 자리매김했다.

15일 열린 '제26회 구이저우 차산업박람회'에 따르면 지난해 구이저우성의 차 재배 면적은 45만200ha로 연간 종합 생산액 908억1천200만 위안(약 17조2천542억원)을 달성했다. 관련 종사자는 322만4천 명이다.

그중 농민은 275만700명이며, 차 재배농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약 1만5천337위안(291만원)이었다.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는 차 산업을 매개체로 성(省) 내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썼다. 차밭 관리, 병충해 방제, 차 가공 등 산업사슬 각 단계에서 기술 서비스와 연수가 제공됐다. 2023년에만 총 11만2천500명(연인원)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구이저우는 앞으로 다양한 채널과 방식을 통해 차 재배농의 기술 역량 강화, 특색 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 산업 발전 품질 제고 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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