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영상] 中·보잉 합자회사 3기 확장 후 가동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Yang Zichun
2024-04-15 12:20:02

中·보잉 합자회사 3기 확장 후 가동 시작 (01분41초)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중국 내 첫 합자회사인 톈진(天津)보잉복합재료회사의 3기 확장 프로젝트가 지난 12일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보잉은 이 프로젝트로 톈진 공장의 생산 능력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확장은 2019년 기존 공장 구역에서 시작됐다.

총 건축면적이 약 5만8천㎡에 달하는 신규 시설을 통해 더 복잡하고 첨단화된 부품 조립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브렌든 넬슨, 보잉 부회장 겸 보잉글로벌 사장] "보잉은 반세기 이상 중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향후 50년 동안 중국에 전념할 것이며 복합재 생산, 기술 연구, 교육, 제품 완성 및 배송 센터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보잉은 파트너로서 중국과 계속 함께할 것입니다."

1999년에 설립된 톈진보잉복합재료회사는 중국 내 보잉 공급사슬 중 가장 큰 복합 재료 생산 기지다. 회사의 제품은 모든 보잉 항공기 모델에 적용된다.

1973년 중국이 보잉 707기를 처음 인도받은 이후 보잉은 중국에 2천 대 이상의 항공기를 인도했다. 1만 대가 넘는 보잉 항공기에 중국산 부품과 구성품이 사용되기도 했다.

[신화통신 기자 톈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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