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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 다국적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 데뷔...메타버스에서 K-POP 꿈나무 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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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 다국적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 데뷔...메타버스에서 K-POP 꿈나무 틔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4-08 08:19:05

글로벌 팬 참여형 프로젝트 '트리플 아이즈', 첫 음원 'Halla(할라)' 발매

메타버스 XR 쇼케이스 개최… K-POP과 메타버스 융합 시너지 창출

이프랜드에서 제공 중인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Triple iz  Road To Debut’에서 ‘트리플 아이즈’가 홀로그램 무대를 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이프랜드에서 제공 중인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Triple iz : Road To Debut)’에서 ‘트리플 아이즈’가 홀로그램 무대를 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그룹 '트리플 아이즈(Triple iz)'의 데뷔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리플 아이즈'는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K-POP 아이돌 3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통해 탄생한 특별한 프로젝트다.

'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높은 유저 비중을 차지하는 3개국 출신 아이돌 멤버로 구성됐다. 인도 출신 '엑신의 아리아', 인도네시아 출신 '시크릿 넘버의 디타', 한국 출신 '아이칠린의 이지' 3명의 멤버는 각국의 개성을 살려 '트리플 아이즈'의 색채를 더한다.

'트리플 아이즈'는 데뷔 음원 'Halla(할라)'를 8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플로 등 216개 글로벌 음원 채널에 공개한다. 'Halla(할라)'는 초월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메타버스 시대 K-PO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트리플 아이즈'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생한 그룹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지난 2월부터 각국 유저들은 이프랜드에서 팬클럽명, 음원 컨셉 등 '트리플 아이즈'의 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그룹에 대한 애착을 높였다. 이러한 팬들의 참여는 '트리플 아이즈'의 데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SK텔레콤은 '트리플 아이즈'의 데뷔를 기념하여 메타버스 기술을 집약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 XR 글로벌 팬 라이브, 볼류메트릭 콘서트 등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K-POP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트리플 아이즈'는 Initiate(도전하다), Individual(개성 있는), International(국가를 넘어)의 약자로, 전세계 10대 K-POP 팬들에게 '국가를 넘어 마음을 나누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꿈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트리플 아이즈'의 데뷔는 메타버스 시대 K-POP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담당은 "메타버스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글로벌 유저들이 K-POP 문화를 만들어 가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SKT의 메타버스, AI 기술과 K-POP의 융합으로 한층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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