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류현진 뜨자 유니폼 '불티'…형지엘리트, 굿즈 매출 250% 껑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04-05 11:12:32

레플리카 유니폼 매출 330%↑

유니폼·머리띠·팔찌 초도 생산량 완판

한화이글스 팬들이 홈구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공식 상품 매장에서 굿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한화이글스 팬들이 홈구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공식 상품 매장에서 굿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형지엘리트]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이글스에 굿즈를 공급하고 있는 형지엘리트의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 시즌 시작 전부터 류현진의 합류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속 초반 연승 행보까지 보이자 굿즈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5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올랐다.
 
대표 인기 상품인 레플리카 유니폼이 330% 신장률을 보였다. 올 시즌 구단과 함께 기획해 선보인 신상품이 호평받으며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화이글스 오렌지색 유니폼과 한글 로고의 레전드 유니폼을 활용한 짐쌕 2종, 구단 캐릭터 ‘수리’ 머리띠와 팔찌 등은 초도 생산량이 완판되어 대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21년 한화이글스와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4년째 공식 레플리카 유니폼, 의류, 응원도구, 야구공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인 상품에 이어 올해 새롭게 기획한 굿즈들을 시즌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구단과 협력해 기획한 굿즈 상품이 성적 상승이라는 호재와 맞물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굿즈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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