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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번역인재 규모 꾸준히 증가, 지난해 기준 642만 명 달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Xie Ying,Du Xiaoyi
2024-04-01 16:39:08
지난해 5월 30일 허페이(合肥)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인공지능 체험관에 진열된 번역기. (사진/신화통신)

(중국 창사=신화통신) '2024 중국번역협회 연차총회'가 최근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열렸다.

총회에서 발표된 '2024 중국 번역업계 발전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중국 본토(홍콩∙마카오∙타이완 제외)를 대상으로 번역 업무를 진행한 기업 수는 62만3천260개로 조사됐다. 이 중 번역을 주 업무로 하는 업체 수는 1만1천902개다.

지난해 중국 번역기업의 총생산액은 2022년 대비 5.6%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번역 인재 규모도 계속 늘어 총 642만 명에 달했고 번역 종사자 수는 2022년에 비해 6.8% 확대됐다.

보고서는 번역 기술 발전과 혁신 측면에서 '기계번역 및 인공지능(AI) 번역'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수가 2022년 말 588개에서 2023년 말 839개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번역 기술의 발전 전망은 광범위하다며 번역 기업 중 80% 이상이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을 적극 수용했고 관련 대학 중 70% 이상이 기계번역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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