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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TKG휴켐스' 질산6공장 상업생산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4-01-19 13:29:04
 
TKG휴켐스 질산6공장 전경사진대우건설
TKG휴켐스 질산6공장 전경[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한 전남 여수 ‘TKG휴켐스’ 여수공장이 2022년 4월 착공 후 21개월 만에 질산 6공장 상업생산을 개시했다.
 
대우건설은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용지에 희질산 40만t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의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압, 부식성 물질을 취급하는 정밀화학 플랜트 공사를 21개월이라는 촉박한 일정으로 상업 생산까지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설계, 구매, 시공 등 각 단계에서의 일정 준수가 주효했다"고 전했다.
 
질산 6공장 상업생산을 통해 TKG휴켐스는 질산 등 제품 생산량이 연간 270만t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질산 최강자로서의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화학제인 질산은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우리나라 핵심산업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행 기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과 태풍 힌남노에 의한 원소재 수급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주의 협조하에 무재해로 적기 상업생산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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