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국토부, 내년 표준시장단가 7.3% 올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3-12-28 14:20:43
국토교통부사진유대길 기자
국토교통부[사진=유대길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및 표준품셈을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 시공비용(재료비+노무비+경비)을 추출해 유사 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활용한다.

표준품셈은 보편·일반화된 공종·공법에 활용되는 인원수, 재료량 등을 제시한 것으로 단위작업 당 원가를 곱하여 공사비를 산정하는데 활용한다.

올해 표준시장단가의 관리체계를 개편해 종전 대비 76% 늘어난 318개 현장을 조사하고, 건설 현장의 물가상황을 반영해 단가를 개정한 결과 표준시장단가는 작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현장 조사 중심으로  표준시장단가를 관리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스마트 기술과 관련된 표준품셈 항목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스마트 기술의 현장 보급을 촉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롯데캐슬
신한은행
한국유나이티드
종근당
여신금융협회
대한통운
KB증권
DB
DB손해보험
e편한세상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투자증
LX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한화
SK하이닉스
신한금융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