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양=신화통신) 구이저우(貴州)성 화장(花江)협곡대교가 2025년 6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구이저우성 정부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건설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구이저우성의 깊은 협곡에서 건설을 시작한 지 약 2년이 지난 현재 공사의 절반이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2천890m 길이의 이 현수교는 구이저우성 고속도로의 일부가 될 예정이다. 대교는 협곡 바닥에서 교량 상판까지 625m 높이로 설계됐다. 다리가 완공되면 협곡을 건너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70분에서 1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이저우성은 구불구불한 산과 협곡 사이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0개의 다리 중 절반 가까이가 자리해 있다. 구이저우성과 윈난(雲南)성의 경계에 있는 베이판장(北盤江) 대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로, 계곡 위 약 565m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가 200층 건물과 맞먹는다.



















































![[2025APEC]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한미동맹 핵심 파트너 강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073151276365_388_136.jpg)
![[2025APEC] 젠슨황 엔비디아 CEO, 30일 방한…이재용·정의선과 서울서 회동](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083619652247_388_136.jpg)

![[2025APEC] 시진핑, 11년 만에 방한…이재용·최태원 등 한국 재계 총수 만찬 예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30/20251030082826189623_388_136.jpg)

![[2025APEC] 한미 관세협상 타결...年 200억弗 상한으로 외환시장 리스크 관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9/20251029204316264985_388_136.jpg)
![[2025APEC] 트럼프, 한미 관세협상, 거의 마무리...최종 단계 도달했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9/20251029203121274283_388_136.jpg)
![[2025APEC] 이재명, 황금 넥타이 외교 통했나…트럼프, 경주서 무궁화 훈장·금관 극진한 환대에 미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9/20251029202052411785_388_136.jpg)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0/29/20251029175800295161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