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올 11월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가 상승했다.
상하이항운거래소(SSE)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평균값은 전월 대비 4.8% 상승한 855.12를 기록했다.
페르시아만∙홍해 서비스 하위지수는 전월보다 22.4% 급등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남미 노선은 12.2% 올라 그 뒤를 이었다.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는 전 세계 22개 해운사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12개 글로벌 노선의 운임 정보를 지수화해 발표한다. 1998년 1월 1일을 1000으로 설정해 기준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