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박기자의 이삭줍줍] '초개인화' 포트폴리오 구축…KB운용 다이렉트인덱싱 'MYPORT'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금융

[박기자의 이삭줍줍] '초개인화' 포트폴리오 구축…KB운용 다이렉트인덱싱 'MYPORT'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기자
2023-11-04 06:00:00

다이렉트인덱싱, 개인화 지수 구성·운용

스스로 포트폴리오 구축…전문가 투자자문 가능

물가는 날로 뛰는데 수입은 제자리…추수 끝난 들판에서 이삭을 줍듯 날마다 한 푼 모으기에 한창인 세상입니다. '박기자의 이삭줍줍'은 오늘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여러분에게 한 푼 두 푼 모아가는 지혜로운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1일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와 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오른쪽가 다이렉트인덱싱 MYPORT 이용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KB자산운용
1일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와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오른쪽)가 다이렉트인덱싱 'MYPORT' 이용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KB자산운용]
[이코노믹데일리] KB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다이렉트인덱싱 엔진 'MYPORT(마이포트)' 상용화를 본격화하면서 투자자 저변을 넓히고 있다. MYPORT는 초개인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편하게 구축하고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교보증권과 KB자산운용 양사는 MYPORT 이용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서비스 시점은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이며 교보증권 MTS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다이렉트인덱싱은 개인의 선호와 투자 목적 등을 반영해 개인화된 투자 지수를 구성하고, 이를 고객의 계좌 내에서 개별 종목 단위로 직접 운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의미한다.

MYPORT는 2022년 9월 개발에 착수해 올해 4월부터 KB증권 MTS에서 제공되고 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교보증권을 시작으로 다양한 증권사 MTS에서 MYPOR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며 "알고리즘 형태를 넘어 초고도 리서치 자료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로 성장시켜 국민의 자산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홍곤 AI퀀트&DI운용 부문장은 "MYPORT는 인공지능 투자공학·금융공학 박사 등 자체 펀드매니저들의 운용경험과 역량을 내재화해 개발한 엔진"이라며 "2025년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면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이용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은행
대한통운
한국유나이티드
한화
하나금융그룹
KB증권
KB국민은행
미래에셋
NH투자증
우리은행
KB금융그룹
롯데캐슬
종근당
여신금융협회
신한금융지주
LX
신한금융
e편한세상
DB손해보험
SK하이닉스
DB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