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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 출범…"첫번째 선한 영향력 전파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3-09-19 17:15:15

NHN 그룹사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반…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에서 착안

장애인 편의증진 지도앱 매핑 · 배식 봉사 · 무드등 제작 등 관심 분야 선정해 첫 봉사활동 진행

장애인 편의증진 지도앱 매핑 · 배식 봉사 · 무드등 제작 등 관심 분야 선정해 첫 봉사활동 진행했다 사진NHN
NHN이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출범, 장애인 편의증진 지도앱 매핑 · 배식 봉사 · 무드등 제작 등 관심 분야 선정해 첫 봉사활동 진행했다. [사진=NHN]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를 출범하고 첫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스카우트는 NHN, NHN페이코, NHN클라우드 등 NHN 그룹사 임직원 3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의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에서 이름을 본따 올 6월 출범했다.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은 올 연말까지 배리어프리, 동물복지, 환경보호,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봉사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단원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선정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사회공헌활동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담당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서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은 8월 한달 간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시설을 지도 앱에 표시하는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단원들은 김포공항(26건), 왕십리역(15건), 강남역(48건), 미금역(41건), 판교 테크노밸리(90건) 등 수도권 주요 지역 식당·카페 220여 곳의 매핑을 마쳤다. 해당 정보는 배리어프리 지도 앱 ‘베프지도’ 및 ‘리빙박스’에 등재되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NHN 측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자 이번 리틀스카우트 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임직원 참여 기반의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Little Action)'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리필 스테이션 체험, 폐병뚜껑 업사이클링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한 데 이어, 사내 캠페인을 진행해 200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상쇄했다. 올 9월에는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자막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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